이청아 “어릴 때 회식 자리 도망 다녔는데…지금은 내가 마무리” (MOCA 이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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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가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7월 15일 유튜브 채널 'MOCA 이청아'에는 '평일 저녀 퇴근한 직장인 불러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청아는 회식 자리 피하기 팁을 전수했다.
이청아는 "내가 오피스물도 해보고 했는데 드라마 대본에 '아 오늘 또 회식이야'라는 대사가 많다. 이렇게 회식이 싫은 이유는 집에 가고 싶은데 남아야 해서 싫은 건지, 싫은 사람이 있어서 싫은 건지 긍금하다"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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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이청아가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7월 15일 유튜브 채널 'MOCA 이청아'에는 '평일 저녀 퇴근한 직장인 불러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청아는 위스키 시음회를 마친 뒤 직장인 남동생과 고깃집을 찾았다.
이청아는 "난 사실 아까 여기 와서 편백찜도 먹고 싶었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그러나 동생은 "나중에 혼자 와서 먹어"라고 말해 이청아를 당황케 했다.
주문한 꽃등심이 나오고 이청아와 동생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동생은 "내가 피크 타임에 지하철 타본 게 진짜 오랜만이다. 일부러 더 늦게 퇴근할 때도 있고 버스 타고 다니니까 지하철 탈 일이 없었는데 '내가 왜 여기 온다고 했을까?'라고 후회했다. 그런데 고기 먹으니까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청아는 회식 자리 피하기 팁을 전수했다. 그는 "어릴 때 진짜 (회식) 잘 도망갔다. 슬금 눈치를 보고 문 가까운 쪽으로 자리를 점점점 이동하다가 슉 하고 도망갔다"며 "금방 가면 안 되고 다른 사람들이 취해갈 때쯤에 슬쩍 가야 한다. 회식 자리에는 절대 가방을 안 들고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때는 내가 술을 안 마시던 시기고 이제는 맨날 내가 엔딩을 마무리 짓고 간다. 내가 갈 때 끝나더라"며 세월이 흘러 애주가로 변했다고 밝혔다.
이청아는 "내가 오피스물도 해보고 했는데 드라마 대본에 '아 오늘 또 회식이야'라는 대사가 많다. 이렇게 회식이 싫은 이유는 집에 가고 싶은데 남아야 해서 싫은 건지, 싫은 사람이 있어서 싫은 건지 긍금하다"고 물었다.
동생은 "싫은 사람이 있으면 일단 너무 싫을 거다. 나는 그렇지 않은데 다음날 출근하는 게 힘들다"며 "상사분들은 다음 날 멀쩡한데 수십 년간 단련된 회식의 역사가 있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유튜브 'MOCA 이청아'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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