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맥주 '카스' 올 상반기 점유율 더 높아졌다..42.4%로 5년내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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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프레시'가 올해 5월까지 42.4% 점유율을 기록하며 5년 내 가장 높은 점유율을 나타냈다.
카스 프레시의 편의점 점유율은 2019년 28.8%에서 올해 5월 32.2%까지 올랐다.
올해 5년만의 최고 점유율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는 오비맥주 카스는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역대급 스케일의 여름 캠페인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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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 '카스 프레시'가 올해 5월까지 42.4% 점유율을 기록하며 5년 내 가장 높은 점유율을 나타냈다. 오비맥주는 올해도 압도적 1위 브랜드로서 시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16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41.3%를 기록했으나 코로나 위기를 맞아 2020년과 2021년 각각 39.5%, 38.6%로 점유율이 하락한 바 있다. 그러나 2022년 41.3%로 회복세를 보이고, 올해 5월까지 42.4%로 점유율을 높였다.
특히 편의점에서의 실적이 눈에 띈다. 카스 프레시의 편의점 점유율은 2019년 28.8%에서 올해 5월 32.2%까지 올랐다.
올해 5년만의 최고 점유율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는 오비맥주 카스는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역대급 스케일의 여름 캠페인을 펼친다. 카스는 6월 중순부터 약 두 달 동안 홍대 메인 상권에서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된 '카스쿨 팝업 매장'과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일일 강사로 나선 '카스쿨 클래스'를 연다. 더불어 8월 19일에는 초대형 야외 뮤직 콘서트인 '카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엔데믹 후 본격화된 마케팅 경쟁 속에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며 주류 시장을 선도하겠다"면서 "여름 성수기와 하반기에도 최고 실적 달성의 순조로운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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