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천일염 비축물량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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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천일염 사재기 현상이 이어지자 정부가 비축 천일염 400t을 시장에 풀기로 했다.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정부의 천일염 비축물량 방출계획과 관련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1일까지 정부 비축 천일염 400t을 전국 마트 180여 개소와 7개 권역별대표 전통시장 18개소에서 판매했다"며 "1차 방출에 이어 정부는 다음 주 중 400t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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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천일염 사재기 현상이 이어지자 정부가 비축 천일염 400t을 시장에 풀기로 했다.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정부의 천일염 비축물량 방출계획과 관련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1일까지 정부 비축 천일염 400t을 전국 마트 180여 개소와 7개 권역별대표 전통시장 18개소에서 판매했다"며 "1차 방출에 이어 정부는 다음 주 중 400t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6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시민들이 천일염을 구매하고 있다. 2023.07.16. jhop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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