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플랫폼 '아이디어로' 통해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

김동영 기자 2023. 7. 16.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혁신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두 달간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은 아이디어로를 통해 필요로 하는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공모할 수 있으며, 일반국민이나 민간기업은 문제해결 아이디어나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제품을 제안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과제정의서.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혁신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두 달간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디어로는 국민과 정부·지자체·공공기관 간 혁신 아이디어 거래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다.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은 아이디어로를 통해 필요로 하는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공모할 수 있으며, 일반국민이나 민간기업은 문제해결 아이디어나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제품을 제안할 수 있다.

IPA의 공모과제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재개 대비 관광 안내 인프라 개선 아이디어 ▲인천항 항만부지 내 폐기물 무단 투기 방지 아이디어로 총 2건이며, 과제별 최대 거래금액은 각 50만원이다. IPA가 아이디어로를 통한 공모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PA는 공모기간 종료 후 제안 심사를 통해 거래(구매)여부를 결정하며, 구매가 결정되면 상호 간 비밀유지의무 동의서, 계약서를 작성하고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거래대금을 지급하게 된다.

인천항만공사 ESG경영실장은 “항만시설이용자의 편의와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고자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며 “아이디어로를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하며, 국민의 아이디어로 발전하는 인천항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