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호우 피해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복구에 최선 다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16일 충청도와 경상도 지역의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집중 호우 피해의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집중 호우로 인한 도로 통제와 대중교통 이용 정보 안내 등을 잘 숙지하시면서 각별히 주의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은 16일 충청도와 경상도 지역의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집중 호우 피해의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번 수해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실종자분들이 하루속히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오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특히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구조 작업에 군·경찰·소방·지자체의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는 만큼 빠른 시간 내에 구조가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며 "무엇보다 더 큰 걱정은 다음 주까지 예고된 비 소식"이라고 했다.
그는 "인명 피해와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노력이 더욱 필요한 때"라며 "사전 대피 및 주거지 피해 등으로 현재 일시 대피하고 있는 분들이 5000 명이 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폴란드 바르샤바로 돌아오는 열차 안에서 집중 호우 관련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며 "귀국길에서는 한덕수 총리와 관계 장관들이 참석하는 중대본 화상회의를 소집해 피해와 대응 상황 등을 보고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피 중인 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빈틈없는 지원과 함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관계 부처와 지자체가 복구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변인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집중 호우로 인한 도로 통제와 대중교통 이용 정보 안내 등을 잘 숙지하시면서 각별히 주의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집계에 따르면 호우 사망·실종자는 지난 9일 이후 모두 36명이다. 부상자는 13명이다
아울러 13개 시도 87개 시군구에서 7540명이 대피했다. 이 가운데 3363가구 5933명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