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주식 25억 투자해 17억 5천 손실 “우량주도 안 맞아” (구라철)

하지원 2023. 7. 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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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영구가 주식 투자 근황을 전했다.

조영구는 7월 14일 '구라철'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주식 투자 상황에 관해 설명했다.

조영구는 "정확하게 17억 5천을 날렸다"며 "지금 계좌에는 7억 정도 있다. 15억을 날리고 10억을 또 갖다 넣었다"고 전했다.

조영구는 "지금 7억 7천이 남았다. 심각하다"며 침울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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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조영구가 주식 투자 근황을 전했다.

조영구는 7월 14일 '구라철'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주식 투자 상황에 관해 설명했다.

김구라는 "실제로 돈을 얼마나 잃었는지 이게 사실 많은 사람이 궁금해한다"고 질문을 던졌다.

조영구는 "정확하게 17억 5천을 날렸다"며 "지금 계좌에는 7억 정도 있다. 15억을 날리고 10억을 또 갖다 넣었다"고 전했다. 조영구는 "지금 7억 7천이 남았다. 심각하다"며 침울한 표정을 지었다.

조영구는 "20억도 적금이 만기가 돼서 더 해야 하는데 해약을 당했다. 보험을 22개 들었었다. 갑자기 돈이 생기니까 우량주를 샀는데 난 안됐었다"며 "우량주를 사면 마음이 편할 줄 알았는데 나랑 안 맞았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구라철'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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