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세븐’ 인기 싹슬이ing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첫 솔로 신곡 ‘Seven’(세븐)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차트 1위를 달성하며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다.
14일(한국 시간) 오후 1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트브를 통해 공개된 정국의 ‘세븐’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인기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했다.
또 ‘세븐’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전 세계 인기 뮤직 카테고리 1위, 24시간 가장 많이 본 영상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15일(한국 시간) 한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총 88개 국가에서 트렌딩됐다.
또한 공개 첫 24시간 만에 조회수 3548만을 돌파했고, 24시간 동안 K-솔로 가수 중 가장 많은 ‘좋아요’ 542만을 받은 뮤직비디오라는 기록을 세웠다.
‘세븐’ 뮤직비디오는 연인(한소희)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매 순간 노력하고 열정적으로 구애하는 순정남의 세레나데를 그렸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격한 언쟁 속에서도, 물에 잠기는 위기에 맞닥뜨려도, 휘몰아치는 폭풍우에 날려 가는 상황에서도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 매시간 매분 매초 / 널 사랑해 줄 거야 / 일주일에 7일”이라는 가사와 같이 정국은 매 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담아 연인을 향해 끊임없이 사랑을 호소하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춘다.
이러한 정국의 열렬한 진심이 통한 것인지 뮤직비디오 말미에는 두 연인이 손을 맞잡은 채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이 밖에도 정국의 능청스럽고 재치 있는 연기력과 한소희와의 연인 케미는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정국은 14일(현지 시간) 미국 방송사 ABC 대표 아침 뉴스 프로그램 ‘굿 모닝 아메리카’가 미국 센트럴파크에서 매년 주최하는 여름 콘서트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 출연해 ‘세븐’의 열정적인 라이브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였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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