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로 쓰러졌던 판데사르, 네덜란드 병원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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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에서 휴가를 보내다 뇌출혈로 쓰러진 네덜란드 출신 레전드 골키퍼 에드윈 판데르사르가 네덜란드 병원으로 이동했다.
아약스 구단은 1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판데르사르가 지난 14일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대학병원에서 네덜란드 병원의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판데르사르는 최근 크로아티아에서 휴가를 보내다 뇌출혈 증세로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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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크로아티아에서 휴가를 보내다 뇌출혈로 쓰러진 네덜란드 출신 레전드 골키퍼 에드윈 판데르사르가 네덜란드 병원으로 이동했다.
아약스 구단은 1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판데르사르가 지난 14일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대학병원에서 네덜란드 병원의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위험한 시기를 넘긴 판데르사르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태로 알려졌다.
판데르사르는 최근 크로아티아에서 휴가를 보내다 뇌출혈 증세로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현역 시절 네덜란드 국가대표 골키퍼로 명성을 떨친 판데르사르는 아약스, 유벤투스(이탈리아), 풀럼(잉글랜드), 맨유 등에서 활약했다.
맨유에서는 박지성과 전성기를 함께했다.
2011년 은퇴 후에는 행정가로 변신해 아약스 구단 임원으로 최근까지 활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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