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충격 고백 "주식 투자로 17억 5000만원 날렸다" 세상에

윤상근 기자 2023. 7. 16.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조영구가 주식 투자 실패로 손해를 본 금액이 17억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조영구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을 통해 "※내려가기전보세요※ 오늘의 폭주 리스트 1) 사건사고썰 2) 돈 얘기 3) 부부갈등"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이를 들은 조영구는 "진짜 돈을 많이 빌려줬다"라고 답하고 "주식은 진짜 그 친구 불러다 얘기할 수 있지만 15억에서 3억 5천만원인가 남았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유튜브 '구라철'

방송인 조영구가 주식 투자 실패로 손해를 본 금액이 17억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조영구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을 통해 "※내려가기전보세요※ 오늘의 폭주 리스트 1) 사건사고썰 2) 돈 얘기 3) 부부갈등"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맨날 방송 나와서 얘기하는데 실제로 돈을 얼마나 잃었는지 이게 사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를 들은 조영구는 "진짜 돈을 많이 빌려줬다"라고 답하고 "주식은 진짜 그 친구 불러다 얘기할 수 있지만 15억에서 3억 5천만원인가 남았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그래서 주식해서 총 날린 게 얼마냐?"라고 물었고 조영구는 "정확하게 17억 5천"이라고 답해 충격을 전했다.

이어 조영구는 "지금 계좌에는 7억 정도 있다"라며 "15억을 날리고 10억을 또 갖다 넣었다. 25억을 넣었는데 지금 7억 7천만원이 남았다"라고 말을 이었다.

조영구는 또한 "20억원도 적금이 만기가 되서 더 해야 하는데 해약을 당했더니 보험을 제가 22개 들었었다. 갑자기 돈이 생기니까 우량주를 샀다. 근데 난 안됐었다"라며 "우량주를 사면 마음이 편할 줄 알았는데 나는 안 됐다. 10억원을 넣은 이유는 우량주에 넣자고 넣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