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천 제방 무너져 마을로 물 유입…주민 2백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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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계속된 폭우로 충남 논산천 제방이 무너지면서 논산시가 주민 200여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논산시는 오늘(16일) 오전 5시 43분쯤, 성동면 원봉리 인근 논산천 제방이 일부 무너져 논으로 물이 유입됐다고 밝혔습니다.
논산시는 주민 대피를 요청하는 마을방송을 하고 재난문자를 발송을 통해 성동면 주민 206여 명을 인근 원봉초등학교와 성동초등학교로 대피시켰습니다.
논산시는 경찰, 소방당국과 함께 굴착기 등을 동원해 제방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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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계속된 폭우로 충남 논산천 제방이 무너지면서 논산시가 주민 200여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논산시는 오늘(16일) 오전 5시 43분쯤, 성동면 원봉리 인근 논산천 제방이 일부 무너져 논으로 물이 유입됐다고 밝혔습니다.
논산시는 주민 대피를 요청하는 마을방송을 하고 재난문자를 발송을 통해 성동면 주민 206여 명을 인근 원봉초등학교와 성동초등학교로 대피시켰습니다.
현재까지 제방 붕괴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논산시는 경찰, 소방당국과 함께 굴착기 등을 동원해 제방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충남 논산시청 제공, 연합뉴스)
장선이 기자 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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