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틔운, 화분에 옮겨 심을 수 있는 '모듈형 씨앗키트' 출시

강해령 기자 2023. 7. 16.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식물생활 가전 LG 틔운용 '모듈형 씨앗키트'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키트는 식물생활가전 LG 틔운과 틔운 미니에서 씨앗을 직접 심고 다 자란 식물은 화분으로 옮길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제품을 사용 중인 고객도 홀더를 별도 구입하면 모듈형 씨앗키트를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모듈형 씨앗키트와 홀더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개 홀이 모듈 2개 장착하는 구조
총 17종 씨앗 키트 갖춰
LG전자가 LG 틔운과 틔운 미니에서 씨앗을 직접 심고 반려식물 생활을 즐기는 '모듈형 씨앗키트'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모듈형 씨앗키트. 사진제공=LG전자
[서울경제]

LG전자가 식물생활 가전 LG 틔운용 '모듈형 씨앗키트'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키트는 식물생활가전 LG 틔운과 틔운 미니에서 씨앗을 직접 심고 다 자란 식물은 화분으로 옮길 수 있는 제품이다. 5개의 홀이 있는 씨앗키트 모듈 2개를 장착하는 구조다. 기존 일체형 키트와 달리 두 가지 식물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특히 꽃은 화분이나 바구니에 담아 선물할 수도 있다. 기존 제품을 사용 중인 고객도 홀더를 별도 구입하면 모듈형 씨앗키트를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모듈형 씨앗키트와 홀더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했다. 홀더는 재사용이 가능하다. 신규 꽃 씨앗키트로 주황색과 다홍색 2종의 '가자니아'도 선보인다.

LG 틔운은 화훼류 8종 등 총 17종의 씨앗키트를 갖추게 됐다. 틔운 미니용 씨앗키트는 9종이다. LG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씨앗키트를 추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IPX(옛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BT21 피규어 7종과 스티커가 들어간 틔운 미니 BT21 스페셜 에디션도 선보인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다양한 세대 고객이 더욱 즐겁게 반려식물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LG 틔운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해령 기자 h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