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인도 ‘노이다지점’ 개점으로 서남아시아 진출 발판 마련

2023. 7. 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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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NH농협은행이 서남아시아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고자 인도 ‘노이다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점식은 지난 13일 진행됐으며 김용기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 장재복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 아와스티 인도비료협동조합 CEO 회장, 시다트 나드 싱 우타르프라데시 주 전 장관, 박의돈 재인도 한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은행은 노이다지점을 포함해 해외 8개국, 총 11개 국외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런던과 싱가폴에 진출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용기 농협금융 부사장은 “농협은행 강점인 농업·공공금융으로 다양한 시너지 사업이 전개될 것”이라며 “노이다지점은 서남아시아 시장 진출 주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NH농협은행]-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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