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윤 대통령 폴란드 세일즈 외교, 대한민국 위상 제고"

[바르샤바(폴란드)=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바르샤바 총리실에서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07.1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정우택 국회 부의장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폴란드 대통령과 러시아 침공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대한민국의 역할과 위상이 제고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정 부의장은 "철도, 도로, 건물 재건에 한국 기업과 정부가 폴란드와 함께 참여할 길을 튼 것"이라며 "배터리, 방산, 원전 등 기존 협력 분야 외에 미래차, 항공, AI외 깉은 첨단 산업도 협력 MOU를 맺었다"고 했다.

이어 "기업과 경제단체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윤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에 동행,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이룬 세일즈외교 성과"라며 "기술강국, 자유진영 최전선 대한민국의 역할과 위상이 제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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