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수해복구 성금 5억원 기탁…굴착기·구호인력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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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는 HD현대1%나눔재단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권오갑 HD현대1%나눔재단 이사장은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급여 1%를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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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는 HD현대1%나눔재단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함께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각각 10대씩 총 20대의 굴착기와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회사측은 이번 성금 기탁과 구호장비 지원 배경으로 이달 들어 계속되고 있는 폭우로 인해 주택 침수와 산사태가 이어지며 다수의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지는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오갑 HD현대1%나눔재단 이사장은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급여 1%를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는 지난 4월 강릉 산불, 2022년 동해안 산불, 2020년 경남 합천, 전남 구례 지역의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성금과 장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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