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코코' 넘었다…디즈니·픽사 흥행 톱2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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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마침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2023년 흥행 영화 TOP 5에 안착한 것은 물론, 470만 관객으로 디즈니·픽사 역대 흥행 TOP 4에 올라있는 '주토피아'(2016)와 흥행 이변을 일으켰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보다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돌파해 향후 '엘리멘탈'의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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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마침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사이드 아웃'(2015)에 이어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중 역대 두 번째로 높은 흥행을 기록한 '엘리멘탈'은 개봉 5주차에도 여전히 파죽지세로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이에 그 끝은 어디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
국내 극장가를 강타한 '엘리멘탈'은 어제(15일) 오후 6시 37분 기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어제까지 누적 관객수는 402만 7662명. 이에 2023년 흥행 영화 TOP 5에 안착한 것은 물론, 470만 관객으로 디즈니·픽사 역대 흥행 TOP 4에 올라있는 '주토피아'(2016)와 흥행 이변을 일으켰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보다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돌파해 향후 '엘리멘탈'의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받고 있다.
'엘리멘탈'은 최고의 입소문 영화로 자리매김하며, 주차가 지날수록 오히려 관객수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중 흥행 2위를 기록하고 있던 '코코'(2018)를 넘었고, '인사이드 아웃'에 이은 흥행 TOP 2를 기록했다. 또한 개봉 5주차임에도 골든 에그지수 98%를 유지하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보고 또 봐도 보고 싶은 영화”, “올해 최고의 작품”, “보는 내내 감탄이 나오는 영화”, “인생영화 등극”, “처음으로 2번 본 영화” 등 찬사를 이어가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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