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타씩 줄인 김세영·최혜진, 무빙데이에 '껑충'…이정은5는 14위 [LPGA 다나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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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30)과 최혜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나 오픈(총상금 175만달러) 사흘째 경기에서 큰 폭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2019년 이 대회 정상을 차지했던 김세영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642야드)에서 진행된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공동 60위로 턱걸이 컷 통과한 최혜진은 공동 23위(6언더파 207타)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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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김세영(30)과 최혜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나 오픈(총상금 175만달러) 사흘째 경기에서 큰 폭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2019년 이 대회 정상을 차지했던 김세영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642야드)에서 진행된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가 된 김세영은 공동 35위에서 공동 18위로 상승했다.
LPGA 투어 첫 승을 향해 뛰는 2년차 최혜진은 깔끔하게 5개 버디를 골라내 5타를 줄였다.
전날 공동 60위로 턱걸이 컷 통과한 최혜진은 공동 23위(6언더파 207타)로 도약했다.
사흘 동안 18언더파 195타를 몰아친 린 그랜트(스웨덴)가 단독 선두를 질주한 가운데 한국 선수들은 한 명도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2라운드까지 공동 5위였던 이정은5(34)는 이날 1타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 14위(9언더파 204타)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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