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 사기', 종영 D-2...천우희 "좋은 작품으로 기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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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사기'의 주역 천우희와 김동욱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이 남아있는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천우희(이로움 역), 김동욱(한무영 역)이 종영 소감을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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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이로운 사기’의 주역 천우희와 김동욱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이 남아있는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천우희(이로움 역), 김동욱(한무영 역)이 종영 소감을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먼저 공감 불능 사기꾼 이로움 역을 맡아 광활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천우희는 “10개월 동안 준비하고 8주, 16부로 짧은 시간이나마 인사드렸다. 다양한 모습과 재미를 선사하고 싶었는데 어떠셨는지 궁금하다”라는 말로 운을 뗐다.
특히 천우희는 “‘연대와 공감은 사람을 성장하고 변화하게 만든다’라는 이야기가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작품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며 드라마가 전하는 메시지를 되새겼다.
이어 “함께했던 모든 ‘이로운 사기’ 팀과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또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라며 동고동락한 스태프들과 드라마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과공감 변호사 한무영 캐릭터를 통해 단단하고 올곧은 내면의 힘을 보여준 김동욱 역시 “한무영 캐릭터로 시청자분들을 만나 뵐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는 말로 아쉬운 마음을 가득 담아 애정 어린 소회를 밝혔다.
“긴 시간 무영이와 같이 울고 웃고 공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시청해 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며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도 잊지 않았다.
덧붙여 “함께 한 모든 스태프분들,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 좋은 분들과 작업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해 작품을 함께 만들어간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렇듯 천우희와 김동욱의 종영 소감을 통해 최종회로 향해가는 마지막이 점점 더 실감 나는 상황. 또 어떤 반전의 스토리로 보는 이들의 무릎을 탁 치게 할지 남은 2회가 기대되고 있다.
천우희와 김동욱의 열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는 내일(17일) 저녁 8시 50분 15회가 방송된다.
/yusuou@osen.co.kr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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