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올스타전에 6.25 참전 유공자 초청하고 감사 인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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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15일에 거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 6.25 참전 유공자를 초청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부산광역시지부 허경 부장 등 20명의 유공자가 참석했으며, KBO 허구연 총재와 국가보훈부 윤종진 차관은 유공자들을 직접 만나 나라를 위해 헌신해준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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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KBO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15일에 거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 6.25 참전 유공자를 초청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부산광역시지부 허경 부장 등 20명의 유공자가 참석했으며, KBO 허구연 총재와 국가보훈부 윤종진 차관은 유공자들을 직접 만나 나라를 위해 헌신해준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부산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와 진해기지사령부 의장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참전용사와 국가보훈부 차관, 해군 작전사령부 군인들이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호국 보훈 행사를 가졌다.
한편 올해 올스타전은 나눔 팀이 드림 팀을 8-4로 제압했다. 한화 채은성은 홈런레이스 우승에 이어 MVP까지 차지한 역대 최초의 선수가 됐다.
채은성은 나눔팀 3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4회 만루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5타점으로 활약했다. 올스타전에서 만루 홈런은 지난 1982년 원년 롯데 김용희 이후 무려 41년 만이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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