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트리플A 재활 등판서 5이닝 5K 1실점 호투...공 66개 던져
김상익 2023. 7. 16. 10:06
빅리그 복귀를 위해 재활 중인 토론토의 류현진이 마이너리그 세 번째 재활 등판 경기에서 더욱 안정된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버팔로 유니폼을 입고 디트로이트 산하 팀과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5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류현진은 1회 원아웃 이후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이후 빠르게 안정을 찾아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공은 예정 투구 수보다 한 개 많은 66개를 던졌고, 삼진은 5개를 잡아냈습니다
평소보다 10kg 이상 체중을 감량한 모습으로 등판한 류현진의 평균 구속은 141㎞, 최고 구속은 144㎞에 머물렀지만 날카로운 제구력으로 상대 타자들을 압도했습니다
류현진은 한두 차례 더 재활 등판을 거친 뒤 빅리그 등판 시점을 결정할 전망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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