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특산품 多있다... SK에너지, 酒유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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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는 내달 13일까지 한달 간 울산 삼산동에서 수제 맥주와 특산품 등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팝업스토어 'SK 주(酒)유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주류는 울산을 비롯해 SK이노베이션 계열 주요 사업장이 있는 서울, 인천, 대전의 대표 수제맥주 브랜드와 협업한 생맥주 4종이 마련됐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두번의 SK 주유소 운영 경험을 토대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아이템을 기획 중"이라며 "행복한 삶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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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는 내달 13일까지 한달 간 울산 삼산동에서 수제 맥주와 특산품 등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팝업스토어 'SK 주(酒)유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서울 종로에 연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SK 울산콤플렉스(CLX) 곳곳을 잇는 60만㎞ 배관을 형상화한 파이프아트월, 원유 저장탱크 콘셉트의 테이블 등으로 구성됐다.
주류는 울산을 비롯해 SK이노베이션 계열 주요 사업장이 있는 서울, 인천, 대전의 대표 수제맥주 브랜드와 협업한 생맥주 4종이 마련됐다.
안주로는 원유통을 형상화 한 '뇨끼 빠네'와 울산 특산품인 가자미와 미나리를 활용한 '가자미 피쉬앤칩스' 등이다.
SK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4가지 맥주를 담은 캔맥주 세트, '행복 코끼리(행코)' 트럼프 카드 등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도 '굿즈샵'에서 판매한다. '인생네컷' 사진 촬영, 네온사인 행코 포토존, 비어핑퐁, 다트게임도 마련돼 있다.
수익금 전액은 지역 사회취약계층에 기부 예정이다.
SK에너지는 지난해 10월 서울 종로구 청계천변에서 첫 선을 보인 SK 주유소에서 거둔 수익금 전액을 서울 용산구 사회복지관에 기부해 지역 독거 노인의 겨울나기를 도운 바 있다.
SK에너지는 오는 10월 색다른 컨셉의 SK 주유소 시즌2를 서울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두번의 SK 주유소 운영 경험을 토대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아이템을 기획 중"이라며 "행복한 삶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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