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송 지하차도 시신 1구 추가 인양…사망자 7명으로 늘어

윤종진 2023. 7. 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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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물에 잠긴 청주 오송 지하차도에서 5명이 사고 하루만인 16일 숨진 채 발견된 데 이어 시신 1구가 추가로 인양됐다.

  이 사고로 희생자는 지난 15일 시신이 발견된 1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늘었다.

  앞서 사고가 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는 지난 15일 오전 8시 40분쯤 인근 미호강에서 유입된 물로 시내버스 등 차량 15대가 물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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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폭우로 침수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 앞에서 소방 관계자들이 이날 수색작업을 시작하고 있다. 2023.7.16 [소방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폭우로 물에 잠긴 청주 오송 지하차도에서 5명이 사고 하루만인 16일 숨진 채 발견된 데 이어 시신 1구가 추가로 인양됐다. 

이 사고로 희생자는 지난 15일 시신이 발견된 1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늘었다. 

앞서 사고가 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는 지난 15일 오전 8시 40분쯤 인근 미호강에서 유입된 물로 시내버스 등 차량 15대가 물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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