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송 실장 디렉팅 약속 지킨 10CM 권정열 위해 라면 먹조공 [M+TV인사이드]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7. 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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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에서 이영자가 권정열을 위해 역대급 라면을 선사했다.

앞서 송 실장의 데뷔곡 디렉팅을 약속했던 10CM 권정열은 두 사람을 초대, 이영자는 양손 가득 라면과 식재료를 들고 녹음실을 찾아갔다.

작곡가 이찬원이 선물한 송 실장의 데뷔곡 '으라차차 내 인생'에 감동한 권정열은 생애 첫 트로트 디렉팅에 도전, 초긴장 상태에 놓인 송 실장은 대망의 첫 가녹음에 나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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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에서 이영자가 권정열을 위해 역대급 라면을 선사했다. 사진=‘전참시’ 방송 캡처

‘전참시’에서 이영자가 권정열을 위해 역대급 라면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김남희의 몸 개그가 난무하는 일상과 데뷔곡 가녹음에 나선 송 실장과 이영자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김남희는 반려견 감나무와 장보기에 나섰다. 시장 상인들은 ‘재벌집 막내아들’ 속 신스틸러 김남희를 단번에 알아보며 반갑게 맞아 ‘믿보배’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김남희는 홍보 현수막 속 전현무의 자리를 위협하는가 하면 단골 속옷 가게에 들러 여전한 팬티 사랑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려견 감나무와 놀이터 산책에 나선 김남희는 빗속을 쉴 새 없이 뛰어다니다 슬리퍼가 벗겨지고, 미끄럼틀에서 시원하게 슬라이딩하는 등 레전드 몸 개그로 예능감을 분출했다.

반려견 감나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김남희는 연기를 배우고 있는 배우 지망생 학생들과 함께 연기 수업에 나섰다.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와 함께 수업이 시작됐고, 김남희는 ‘재벌집 막내아들’ 속 명장면 재연부터 소름 돋는 즉흥 상황 연기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어 김남희는 승진한 석혜경 이사와 전우석 팀장과 함께 광고 촬영장으로 향했다. 김남희는 현장 매니저가 아닌 영업을 하고 있는 석 이사의 근황을 묻는가 하면, 급 영업 상황극에 돌입해 흥미를 유발했다. 김남희와 석 이사는 오랜 시간을 호흡을 맞춰 온 배우와 매니저답게 환상의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다.

광고 촬영장에 도착한 김남희는 콘셉트에 맞춰 극강의 텐션으로 모두의 혼을 쏙 빼놓았다. 그는 신명 나는 인싸 댄스부터 하이텐션 표정 연기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해당 광고 모델이었던 전현무는 미련이 남은 듯한 멘트를 던져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다음으로 대망의 데뷔곡 가녹음에 나선 송성호 실장과 이영자의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다. 앞서 송 실장의 데뷔곡 디렉팅을 약속했던 10CM 권정열은 두 사람을 초대, 이영자는 양손 가득 라면과 식재료를 들고 녹음실을 찾아갔다.

작곡가 이찬원이 선물한 송 실장의 데뷔곡 ‘으라차차 내 인생’에 감동한 권정열은 생애 첫 트로트 디렉팅에 도전, 초긴장 상태에 놓인 송 실장은 대망의 첫 가녹음에 나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수의 꿈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온 송 실장은 그간 연습했던 모든 것을 쏟아내 감동을 자아냈다. 여기에 권정열의 따뜻한 디렉팅까지 더해지며 곡 완성도를 높였다.

그 사이 이영자는 약속을 지켜준 권정열과 그의 매니저를 위해 최고의 라면 대접을 준비했다. 그는 여름 한정 짜장 라면과 직접 공수한 상주 우거지 짬뽕 라면 등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먹교수표’ 먹조공 퍼레이드를 펼쳤다. 평창 감자를 비롯해 초당 옥수수에 부라타 치즈까지 곁들인 짜장 라면 자태에 넋을 잃은 권정열과 매니저들은 맛깔나는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이영자의 먹조공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권정열과 매니저들은 푸드 매니지먼트를 위해 직접 공수한 상주 우거지 짬뽕 라면 맛에 넋을 잃고 땀샘 폭발 먹방까지 펼쳐 참견인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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