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 PGA 바바솔 챔피언십 3R 선두…강성훈 67위

안경남 기자 2023. 7. 16.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레버 콘(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선두로 나섰다.

콘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컨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트레이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경기에서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가 된 콘은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데뷔해 단 한 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한 콘은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GA 투어 신인 콘, 생애 첫 우승 도전
[실비스=AP/뉴시스] 강성훈이 6일(현지시각) 미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첫날 6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강성훈은 2언더파 69타 공동 41위로 첫날을 마쳤다. 2023.07.07.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트레버 콘(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선두로 나섰다.

콘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컨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트레이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경기에서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가 된 콘은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루카스 글로버(미국), 빈센트 노르만(노르웨이) 등 공동 2위 그룹과는 1타 차다.

바바솔 챔피언십은 같은 기간 총상금 900만 달러의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과 겹치고, 메이저대회 디오픈 직전 열려 세계랭킹 100위 이내 선수가 단 한 명도 출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승자에겐 2년 투어카드가 보장된다.

올해 데뷔해 단 한 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한 콘은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1타 차로 콘을 쫓는 글로버는 작년 존 디어 클래식에 이어 통산 5승을 노린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컷을 통과한 강성훈은 이날 4타를 잃었다.

이로써 이븐파 216타가 된 강성훈은 컷을 통과한 67명 중 최하위인 67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