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 PGA 바바솔 챔피언십 3R 선두…강성훈 6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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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 콘(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선두로 나섰다.
콘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컨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트레이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경기에서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가 된 콘은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데뷔해 단 한 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한 콘은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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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트레버 콘(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선두로 나섰다.
콘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컨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트레이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경기에서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가 된 콘은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루카스 글로버(미국), 빈센트 노르만(노르웨이) 등 공동 2위 그룹과는 1타 차다.
바바솔 챔피언십은 같은 기간 총상금 900만 달러의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과 겹치고, 메이저대회 디오픈 직전 열려 세계랭킹 100위 이내 선수가 단 한 명도 출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승자에겐 2년 투어카드가 보장된다.
올해 데뷔해 단 한 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한 콘은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1타 차로 콘을 쫓는 글로버는 작년 존 디어 클래식에 이어 통산 5승을 노린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컷을 통과한 강성훈은 이날 4타를 잃었다.
이로써 이븐파 216타가 된 강성훈은 컷을 통과한 67명 중 최하위인 67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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