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인력·자원 총동원…실종자 구조 작업에 최선"
유혜은 기자 2023. 7. 16. 09:46
전국 각지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인력과 자원을 동원해 실종자 구조와 수색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6일) 한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호우대처 상황 점검회의에서 "계속되는 폭우로 매몰 사고와 범람이 지속되면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실종되신 분들에 대한 구조 수색 작업에도 박차를 가해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면서 "청주시에서 발생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 구조작업에 군과 경찰, 소방, 지자체의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폭우로 인해 일시 대피하고 있는 국민은 6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총리는 당국의 대피 요청이 있을 때는 반드시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고, 관계부처와 지자체에는 대피 중인 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빈틈없는 지원을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부처 간, 기관 간 업무 영역을 뛰어넘어 안전에 관한 정보는 최대한 폭넓게 공유하고 재난이 발생했을 때는 인력과 자원을 동원하는 데 적극 협력해야 한다"면서 "모든 부처와 지자체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지금의 재난을 극복하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실종되신 분들에 대한 구조 수색 작업에도 박차를 가해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면서 "청주시에서 발생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 구조작업에 군과 경찰, 소방, 지자체의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폭우로 인해 일시 대피하고 있는 국민은 6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총리는 당국의 대피 요청이 있을 때는 반드시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고, 관계부처와 지자체에는 대피 중인 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빈틈없는 지원을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부처 간, 기관 간 업무 영역을 뛰어넘어 안전에 관한 정보는 최대한 폭넓게 공유하고 재난이 발생했을 때는 인력과 자원을 동원하는 데 적극 협력해야 한다"면서 "모든 부처와 지자체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지금의 재난을 극복하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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