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최수영, 파자마 입고 박성훈과 어색한 재회 포착 '왜?'

하수나 2023. 7. 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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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 최수영, 박성훈의 어색한 재회 현장이 포착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 측은 16일 김진희(최수영 분)와 은재원(박성훈 분)이 함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남남' 측은 "김진희와 은재원은 경찰대학 졸업 이후 몇 년 만에 뜻밖의 장소에서 서로를 마주친다. 이들의 만남은 반가움 보단 묘한 긴장감이 맴도는 동시에 반전의 웃음도 안길 것"이라며 "최수영과 박성훈의 유쾌한 열연이 빛난 첫 만남 장면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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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남남’ 최수영, 박성훈의 어색한 재회 현장이 포착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 측은 16일 김진희(최수영 분)와 은재원(박성훈 분)이 함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경찰대 선후배였던 두 사람의 만남에 반가운 재회라기에는 다소 어색한 분위기가 감돈다. 파자마 차림의 김진희는 머쓱한 눈빛으로 은재원을 바라보고 있다. 애써 멋쩍은 듯 웃어 보이지만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김진희의 눈빛에서 이들의 만남이 썩 유쾌한 상황은 아니라는 걸 짐작할 수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은재원을 향해 경례하고 있는 김진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바라보는 은재원의 표정에 왠지 모를 꺼림칙함이 섞여 있어 김진희와 은재원이 다시 만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관련 ‘남남’ 측은 “김진희와 은재원은 경찰대학 졸업 이후 몇 년 만에 뜻밖의 장소에서 서로를 마주친다. 이들의 만남은 반가움 보단 묘한 긴장감이 맴도는 동시에 반전의 웃음도 안길 것”이라며 “최수영과 박성훈의 유쾌한 열연이 빛난 첫 만남 장면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남남’은 오는 7월 17일 밤 10시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T스튜디오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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