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5, LPGA 다나 오픈 3R 공동 14위로 하락

문성대 기자 2023. 7. 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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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나 오픈(총상금 175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4위로 떨어졌다.

이정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바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쳐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 공동 5위로 뛰어올랐던 이정은은 이날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이정은은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해 공동 14위로 미끄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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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타 줄인 김세영, 공동 18위 도약
린 그랜트, 생애 첫 우승 보인다
[벨몬트=AP/뉴시스] 이정은5가 17일(현지시각) 미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C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 3라운드 4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이정은5는 중간 합계 5언더파 211타 공동 39위를 기록했다. 2023.06.18.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이정은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나 오픈(총상금 175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4위로 떨어졌다.

이정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바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쳐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 공동 5위로 뛰어올랐던 이정은은 이날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이정은은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해 공동 14위로 미끄러졌다.

이정은은 우승권에서 멀어져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김세영은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공동 18위로 뛰어올랐다. 김세영은 여세를 몰아 톱10 진입을 노린다.

최혜진과 유해란은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를 쳐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린 그랜트(스웨덴)는 이날 무려 9타를 줄이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중간합계 18언더파 195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랜트와 2위 그룹과는 무려 6타 차이가 난다.

그랜트는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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