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송 지하차도서 실종자 시신 1구 추가 인양...사망자 7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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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인해 물에 잠긴 청주 오송 지하차도에서 실종자 시신 1구가 추가 인양됐다.
소방당국은 16일 지하차도에서 시신 1구를 추가 인양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8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가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서 시내버스 등 차량 15대(추정)가 물에 잠겼다.
실종자 6명 시신이 인양되면서 사망자는 전날 1명을 포함해 모두 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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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인해 물에 잠긴 청주 오송 지하차도에서 실종자 시신 1구가 추가 인양됐다. 이에 따라 사망자는 7명으로 늘었다.
소방당국은 16일 지하차도에서 시신 1구를 추가 인양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잠수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시작했다. 오전 7시 26분쯤 물에 잠긴 시내버스 앞쪽 출입구에서 70대 여성 시신을 발견했고, 같은 시간 버스 뒤편에서 시신 4구를 수습했다.
전날 오전 8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가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서 시내버스 등 차량 15대(추정)가 물에 잠겼다. 9명은 사고 직후 구조됐지만 실종 신고가 11명 접수됐다. 실종자 6명 시신이 인양되면서 사망자는 전날 1명을 포함해 모두 7명으로 늘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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