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5년까지 성송면에 첨단 농장 짓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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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활용해 오는 2025년까지 성송면 판정리 일대에 백억 원 규모의 '청년 창업농 첨단 농장'을 지을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주말 학술 토론회를 열어 초기 자본력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을 돕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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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고창군은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활용해 오는 2025년까지 성송면 판정리 일대에 백억 원 규모의 '청년 창업농 첨단 농장'을 지을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주말 학술 토론회를 열어 초기 자본력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을 돕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농장 임대 기간이 끝난 뒤 청년 농업인의 시행 착오를 줄이고 고부가가치 생산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고창형 스마트팜 방향(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 수박, 멜론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시설 하우스 스마트 기술 접목(고창군의회 임정호의장), 한국형 스마트팜의 현황(국립농원과학원 농업공학부 이상규 과장), 수박 스마트팜 기술 개발과 적용(전북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임정현 박사),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운영 사례(고택균 김제 스마트밸리 입점 청년 경영인) 등 전문가들의 강연도 이어졌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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