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조짐…완주군, 취약 시설 관리 ‘만전’

박재홍 2023. 7. 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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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를 완화한 가운데 확진자가 다시 늘어날 조짐을 보이자 지방자치단체마다 취약 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완주군은 "코로나19 관련 주요 방역 조치가 완화됐지만,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60세 이상 고위험군이 다수 상주해 있는 감염 취약 시설에서 코로나19 예방 조치는 우선시돼야 하며, 상시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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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를 완화한 가운데 확진자가 다시 늘어날 조짐을 보이자 지방자치단체마다 취약 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완주군은 우선 위 중증 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집단을 중심으로 예방과 감시, 조치 등 대응 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시설은 현장 점검과 함께 보건소와 비상 연락망을 갖추는 한편, 노인 요양 시설을 비롯한 5십여 곳에는 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나눠줄 계획입니다.

완주군은 "코로나19 관련 주요 방역 조치가 완화됐지만,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60세 이상 고위험군이 다수 상주해 있는 감염 취약 시설에서 코로나19 예방 조치는 우선시돼야 하며, 상시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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