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영, 수해 피해 성금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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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영(52)이 수해 피해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혜영씨가 최근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맡겨왔다"고 밝혔다.
이혜영은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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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영(52)이 수해 피해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혜영씨가 최근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맡겨왔다”고 밝혔다.
이혜영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집중호우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는 등 피해를 본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혜영은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를 해왔다. 이번 기부도 호우 피해 이웃 돕기 모금캠페인 시작과 동시에 참여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재난 때마다 앞장서서 기부에 참여해준 이혜영 씨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희망브리지는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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