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 유명 언론인 2명 암살 시도 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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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당국이 자국의 유명 언론인 2명을 살해하려 한 일당 7명을 체포하고 그 배후로 우크라이나를 지목했습니다.
러시아 정보기관인 연방보안국(FSB)은 지난 14일 국영 RT 방송의 편집장인 마르가리타 시모냔과 TV 앵커와 배우 등으로 활동하는 크세니야 소브착 등 여성 언론인 2명의 집과 직장 주변을 정탐하던 일당을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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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당국이 자국의 유명 언론인 2명을 살해하려 한 일당 7명을 체포하고 그 배후로 우크라이나를 지목했습니다.
모스크바 법원은 현지 시간 15일 폭력행위 등 혐의로 체포된 성인 2명과 미성년자 5명에 대한 구금 기간을 오는 9월 14일까지로 연장해 달라는 당국의 신청을 승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타스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정보기관인 연방보안국(FSB)은 지난 14일 국영 RT 방송의 편집장인 마르가리타 시모냔과 TV 앵커와 배우 등으로 활동하는 크세니야 소브착 등 여성 언론인 2명의 집과 직장 주변을 정탐하던 일당을 체포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우크라이나 측은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설명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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