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 방류 최대 500t으로 확대... 하류 주민 대피 당부

구준회 2023. 7. 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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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은 16일 오전 9시부터 홍수 조절을 위해 용담댐 초당 방류량을 기존 300t에서 최대 500t으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16일 오전 8시 기준 용담댐 수위는 259.69m(상시 만수위 263.5m)입니다.

방류량이 늘어나면 하류에 있는 충북 옥천군 이원대교 부근이 최대 3.31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자원공사 측은 "수문 방류로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하류 하천 주변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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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은 16일 오전 9시부터 홍수 조절을 위해 용담댐 초당 방류량을 기존 300t에서 최대 500t으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16일 오전 8시 기준 용담댐 수위는 259.69m(상시 만수위 263.5m)입니다.

방류량이 늘어나면 하류에 있는 충북 옥천군 이원대교 부근이 최대 3.31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자원공사 측은 “수문 방류로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하류 하천 주변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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