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도 장마철 피해 대책 분주…"한 포기 곡식도 안 잠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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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을 맞은 북한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신문은 "올해 하반년도 투쟁을 가속화해 나가는 데서 중요한 문제로 나서는 것은 장마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더욱 빈틈없이 세우는 것"이라며 "단순히 자연과의 투쟁이 아니라 인민의 생명안전과 국가사회재산을 지키고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매우 책임적이고 한시도 미룰 수 없는 정치적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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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장마철을 맞은 북한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신문은 “올해 하반년도 투쟁을 가속화해 나가는 데서 중요한 문제로 나서는 것은 장마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더욱 빈틈없이 세우는 것”이라며 “단순히 자연과의 투쟁이 아니라 인민의 생명안전과 국가사회재산을 지키고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매우 책임적이고 한시도 미룰 수 없는 정치적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재해성 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에서는 내일이란 없다는 투철한 관점을 지니고 각성 또 각성하여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고 있다”며 “도와 시, 군의 일군들은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장마철 피해를 최소화하는 사업을 강도높이 전개하면서 현지에서 그 정형을 요해장악하고 사소한 빈틈도 나타나지 않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특히 황해남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고 앞으로도 계속 비가 내릴 것이라고 했다. 신문은 “한 포기의 곡식도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저수지들에 관개부문 일군들을 파견해 장마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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