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원윳값 인상률 이번 주 결정되나...19일이 협상 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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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유 원유 가격을 정하기 위한 낙농가와 유업체 협상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데, 19일이 협상 기한이라 이번 주 인상률이 결정될지 주목됩니다.
낙농진흥회 소위원회는 지난달 9일 첫 회의를 열고 올해 원유 가격 협상에 착수했지만, 인상률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을 한 달 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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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유 원유 가격을 정하기 위한 낙농가와 유업체 협상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데, 19일이 협상 기한이라 이번 주 인상률이 결정될지 주목됩니다.
낙농진흥회 소위원회는 지난달 9일 첫 회의를 열고 올해 원유 가격 협상에 착수했지만, 인상률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을 한 달 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낙농진흥회 소위원회는 내일(17일)과 19일 두 차례 더 협상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올해는 원유 L당 69∼104원 범위에서 가격 인상 폭이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원윳값이 인상되면 이를 주재료로 쓰는 흰 우유 제품가도 상승하는데, 지난해 원유 기본 가격이 L당 49원 인상됐을 때 각 유업체는 흰 우유 제품 가격을 10% 안팎 올렸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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