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시다 총리, 한국 폭우 피해에 "깊은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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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한국 폭우 피해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날 산케이신문은 기시다 총리가 "일본 정부와 일본 국민을 대표해 희생자와 유족에 대해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비로 한국에서 귀중한 생명을 잃고 시민 생활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는 메시지를 냈다고 외무성을 인용해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하루라도 빨리 이전의 모습을 되찾도록 진심으로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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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한국 폭우 피해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날 산케이신문은 기시다 총리가 "일본 정부와 일본 국민을 대표해 희생자와 유족에 대해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비로 한국에서 귀중한 생명을 잃고 시민 생활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는 메시지를 냈다고 외무성을 인용해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하루라도 빨리 이전의 모습을 되찾도록 진심으로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26명, 실종자는 10명으로 총 3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관련 실종 신고가 접수된 11명은 포함되지 않았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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