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소강상태 보인 세종..금강 하천 수위 많이 내려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는 밤사이 비가 거의 내리지 않으면서 평균 강수량이 15일 20시보다 0.24mm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8시 50분 기준 세종 햇무리교 수위는 8.23m 홍수주의보 기준 이하로 내려갔고, 청주 미호천교의 수위도 5m, 청주 무심천 흥덕교도 1.84m로 모두 홍수주의보 기준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세종시는 오전 7시 기준 인명피해는 1명, 차량과 도로 침수 등 시설피해는 38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밤사이 비가 거의 내리지 않으면서 평균 강수량이 15일 20시보다 0.24mm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8시 50분 기준 세종 햇무리교 수위는 8.23m 홍수주의보 기준 이하로 내려갔고, 청주 미호천교의 수위도 5m, 청주 무심천 흥덕교도 1.84m로 모두 홍수주의보 기준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세종시는 오전 7시 기준 인명피해는 1명, 차량과 도로 침수 등 시설피해는 38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충청권을 중심으로 최대 150mm의 추가 강우 가능성이 있는만큼 둔치주차장과 도로 등 32개소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서별로 1/3 인원을 비상근무로 전환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산사태 취약 지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15일 세종 연동면에서 숨진 70대 남성은 전 의용소방대장이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 남성은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가 우려되자 집 주변 축대 안전 점검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