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수해 피해 이웃 위해 1000만원 기부…훈훈 선행

안태현 기자 2023. 7. 16. 0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이혜영이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이혜영이 최근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맡겨왔다"라고 밝혔다.

이혜영은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재난 때마다 가장 먼저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이혜영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방송인 이혜영이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이혜영이 최근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맡겨왔다"라고 밝혔다.

이혜영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집중 호우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는 등 피해를 본 모든 분들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혜영은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재난 때마다 가장 먼저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도 호우 피해 이웃 돕기 모금캠페인 시작과 동시에 참여하였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재난 때마다 앞장서서 기부에 참여해준 이혜영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희망브리지는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