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창원시지부, 장례지원 토탈서비스 강화

농협파트너스 부산경남지사, 창원 14개 농·축협과 추가 업무협약

농협파트너스 부산경남지사, 창원시 관내 14개 농·축협과 조합원 장례지원 토탈서비스 업무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농협 창원시지부는 농협파트너스 부산경남지사가 조합원에 대한 장례지원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원시 관내 14개 농·축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농협파트너스의 장례지원 토탈서비스 중 후불식 상조는 장례 마무리 후(발인 후) 비용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농업인조합원에 대한 복지지원 및 건전한 상조문화 창달을 위해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농협파트너스 부산경남지사는 작년 연말에 마산시농협, 동읍농협과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14개 농·축협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창원시 관내 16개 농·축협 조합원들에게 후불식 상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더불어 조사용품 지원 또는 가격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자리에는 농협파트너스 조현선 대표이사, 농협파트너스 부산경남지사 박성호 지사장, 농협 창원시지부 김갑문 지부장, 관내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파트너스 조현선 대표이사는 “현재의 상조업계 상술 및 추가요금 강요 등의 각종 문제로부터 농업인 조합원의 장례복지 진흥과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례지원 서비스 강화 및 홍보활동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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