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자연과학교육원, 69회 충북과학전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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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오는 18일 '69회 충북과학전람회'를 개최한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호기심과 질문을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다양한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과정이 바로 미래로 나아가는 지혜이며, 과학의 본질"이라며 "노벨상을 향한 충북 학생들의 성장을 담은 도전이 시작됐다. 참여 학생들이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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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오는 18일 '69회 충북과학전람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69년의 전통을 가진 대회로 일상의 호기심과 사회문제를 관찰하고 발견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다.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필요한 과학적 소양과 과학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해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87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물리 21편 △화학 16편 △생물 18편 △산업 및 에너지 11편 △지구 및 환경 21편 등 5개 부문에 학생부 85팀과 교원부 2팀이 참가했다.
개인 또는 2~3인이 팀을 꾸려 스스로 설계하고 탐구한 산출물을 심사위원 앞에서 직접 발표하고 탐구과정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서 심사에 임한다.
선발된 17팀은 오는 10월11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전국과학전람회에 참여한다.
충북교육청은 2021년과 2022년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학생 부문 대통령상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호기심과 질문을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다양한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과정이 바로 미래로 나아가는 지혜이며, 과학의 본질"이라며 "노벨상을 향한 충북 학생들의 성장을 담은 도전이 시작됐다. 참여 학생들이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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