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LG유니참 '세어 패드' 협약…2억원 물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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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국제통상협력실에서 LG유니참과 '2023 세어 패드' 후원 협약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유니참은 올해 2억원 상당의 물품을 총 4회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으로 구미시와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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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국제통상협력실에서 LG유니참과 '2023 세어 패드' 후원 협약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따뜻한 나눔문화 선도를 위해서다.
세어 패드(share pad)는 저소득층 여성 및 아동을 위해 여성 위생용품, 기저귀를 나누는 기부 캠페인으로 LG유니참㈜(대표 김성원)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저소득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의 위생용품 구매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G유니참은 올해 2억원 상당의 물품을 총 4회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5월에도 6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구미지역 사회복지 시설 및 저소득 여성, 아동에게 전달했다.
김성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으로 구미시와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업과 시민이 다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해 모두가 존중과 배려받는 복지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했다.
LG유니참은 국내 여성 위생용품 제조 기업이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성 위생용품, 기저귀 나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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