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지류 산북천 제방 붕괴 우려...익산시 용안면 주민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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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우로 금강 하류에 있는 전북 익산시 산북천 제방의 붕괴 우려 때문에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익산시는 농어촌공사 결정에 따라 혹시 하천 범람과 제방 붕괴 우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인근 마을 주민에게 사전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전북도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붕괴와 범람 피해는 없지만 오후에도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피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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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우로 금강 하류에 있는 전북 익산시 산북천 제방의 붕괴 우려 때문에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전북도청과 익산시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6시부터 익산시 용안면 10개 마을 주민 600여 명이 용안초등학교와 용안중학교에 마련된 임시 거처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앞서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은 많은 양의 빗물이 유입됨에 따라 어제 금강하굿둑 갑문 20개를 모두 개방했습니다.
익산시는 농어촌공사 결정에 따라 혹시 하천 범람과 제방 붕괴 우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인근 마을 주민에게 사전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전북도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붕괴와 범람 피해는 없지만 오후에도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피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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