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관측' 핫플레이스, 신안 양산해변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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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 내 양산해변은 빛 공해 지수가 전국에서 낮은 곳 중 하나다.
아마추어 천체사진 작가들 사이에서는 별 관측 성지로 주목받는 곳이다.
신안군이 양산해변을 별 관측 체험 여행 성지로 만든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6일 "자은도 양산해변은 빛 공해 지수가 전국에서 낮은 곳 중 하나로 천체 사진 작가들 사이에서는 '핫 플레이스'"라면서 "양산해변을 별 관측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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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 내 양산해변은 빛 공해 지수가 전국에서 낮은 곳 중 하나다.
아마추어 천체사진 작가들 사이에서는 별 관측 성지로 주목받는 곳이다.
강원 태백이나 영월 등 산악지대와는 달리 출렁이는 파도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새까만 도화지로 변한 바다라고 믿기 어려울 지평선 위에 쏟아지는 별빛은 한마디로 황홀경이다.
신안군이 양산해변을 별 관측 체험 여행 성지로 만든다.
군은 최근 국립광주과학관, 한국관광공사(KTO) 광주전남지사 등과 별 관측 관광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과학 주제 여행상품 공동 운영 및 홍보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은 업무 협력을 계기로 별 관측 여행하면 신안을 제일 먼저 떠올릴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 계획이다.
별 관측 여행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6일 "자은도 양산해변은 빛 공해 지수가 전국에서 낮은 곳 중 하나로 천체 사진 작가들 사이에서는 '핫 플레이스'"라면서 "양산해변을 별 관측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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