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3R 성적은?…박지영·박주영·방신실·고지원 등

백승철 기자 2023. 7. 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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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에게 우승트로피 대신 왕관과 셉터가 주어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총상금 8억원) 대회 셋째 날 경기가 궂은 날씨 속에 15일 제주도 제주시 더시에나 컨트리클럽 동-서코스(파72·6,408야드)에서 진행됐다.

신인상 포인트 1위 황유민이 빠지고 2위 김민별이 컷 탈락한 본 대회에서 셋째 날 1타를 줄인 방신실은 공동 49위(1언더파)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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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대회에 출전한 박지영, 박주영, 방신실, 고지원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챔피언에게 우승트로피 대신 왕관과 셉터가 주어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총상금 8억원) 대회 셋째 날 경기가 궂은 날씨 속에 15일 제주도 제주시 더시에나 컨트리클럽 동-서코스(파72·6,408야드)에서 진행됐다.



 



8언더파 64타를 몰아친 박주영이 3라운드 데일리 베스트 성적을 만들었고, 박지영과 김소이, 김서연2까지 3명이 7언더파를 쳤다.



 



그 결과, 사흘 중간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한 박지영이 단독 선두에 나섰고, 14언더파 이승연이 2타 차 2위에서 뒤따랐다.



 



선두에 5타 뒤진 11언더파 3위에 이소미가 이름을 올렸고, 10언더파 공동 4위에는 이주미와 박결이 자리했다.



 



정슬기, 마다솜, 김민선7은 9언더파 공동 6위다. 버디만 8개를 쓸어 담아 8타를 줄인 박주영이 27계단 도약한 공동 9위(8언더파)가 됐다.



 



성유진이 7언더파 단독 11위다. 그 뒤로 이가영과 김소이, 임진희, 이예원, 정윤지, 그리고 아마추어 선수인 김민솔 등 10명이 6언더파 공동 12위 그룹을 형성했다.



 



첫날 8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섰던 고지원은 둘째 날 5타를 잃었고, 셋째 날 2타를 줄였지만 공동 22위로 8계단 더 내려왔다.



 



1라운드 때 2위였던 이정민은 2라운드에서 4오버파를 쳐 공동 27위로 밀려났고,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그 자리를 유지했다(4언더파).



 



신인상 포인트 1위 황유민이 빠지고 2위 김민별이 컷 탈락한 본 대회에서 셋째 날 1타를 줄인 방신실은 공동 49위(1언더파)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다.



 



한편, 앞서 1~2라운드 성적에 따라 박민지와 박현경, 이소영, 김민별 등이 컷 탈락하면서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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