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유영재, 직접 라면도 안 끓여 먹는다” 폭로 (‘동치미’)[Oh!쎈 리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의 모습을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는 배우 선우은숙이 출연, '아무리 힘들어도 내 남편 밥은 내가 꼭 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선우은숙은 "저희 남편은 솔직히 지금까지 집에서 설거지 한 번을 안 했다. 이거 얘기하면 안 되는데, 솔직히 요즘 (남편이) 없을 때 가끔 도우미를 부른다. 너무 힘드니까"라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유수연 기자]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의 모습을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는 배우 선우은숙이 출연, ‘아무리 힘들어도 내 남편 밥은 내가 꼭 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선우은숙은 “저희 남편은 솔직히 지금까지 집에서 설거지 한 번을 안 했다. 이거 얘기하면 안 되는데, 솔직히 요즘 (남편이) 없을 때 가끔 도우미를 부른다. 너무 힘드니까”라고 털어놨다.
선우은숙은 “집에서는 전혀 아무것도 안한다. 지금까지 자기 손으로 라면 한 번도 안 끓여 먹었다”라며 “근데 어디 놀러 가면 설거지도 하고 다 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남편의 친한 동생 부부랑 놀러 간 적이 있었는데, 지인 아내가 ‘오빠 저런 거 너무 잘하지 않냐. 오빠가 옛날에도 저런 거 다했다’라고 하더라. 집에서는 한 번도 안했는데”라고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이제는 어디 가면 (나는) 완전히 아무것도 안 한다. 그럼 본인이 냉장고 정리 하고 다 하더라”라며 “집에서 유일하게 하는 것 하나는 본인이 출근할 때 필요한 것만 챙겨 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우은숙은 1981년 9살 연상의 동료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두 사람은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선우은숙은 지난해 10월 4살 연하 방송인 유영재와 재혼했다.
/yusuou@osen.co.kr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