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바이아웃 송금 완료! 역대 韓 이적료1위 김민재의 입단 오피셜이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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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의 바이아웃 기간이 종료되었다.
오직 바이아웃 이적료를 입금한 구단만이 김민재를 영입할 수 있다.
이탈리아 매체들은 이에 대해 "김민재가 나폴리 프리시즌 명단에서 제외됐다"라며 "뮌헨이 김민재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금액인 5천만 유로를 나폴리에 송금했다"고 전했다.
뮌헨은 지난 9일 중앙 수비수 뤼카 에르난데스를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시키면서 김민재의 영입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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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카 에르난데스 PSG로 보내며 자금 확보
내일, 빠르면 오늘 오피셜 나올 가능성 커
[파이낸셜뉴스] 김민재(26)의 바이아웃 기간이 종료되었다. 이제는 다른 팀으로는 이적할 수 없다. 오직 바이아웃 이적료를 입금한 구단만이 김민재를 영입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구단이 바로 바이에른 뮌헨이다.
독일 프로축구 '명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앞둔 '철기둥' 김민재가 나폴리(이탈리아)의 프리시즌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사실상 완전한 결별을 의미한다.
이탈리아 매체들은 이에 대해 "김민재가 나폴리 프리시즌 명단에서 제외됐다"라며 "뮌헨이 김민재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금액인 5천만 유로를 나폴리에 송금했다"고 전했다.
나폴리는 1일부터 15일까지 김민재에 대한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했다.
이 기간에 김민재의 최소 이적료를 맞추는 구단이 나오면 이적이 완료된다. 큰 변수가 없는 한 뮌헨이 김민재의 새로운 둥지가 된다. 뮌헨은 지난 9일 중앙 수비수 뤼카 에르난데스를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시키면서 김민재의 영입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한 상태다.
이와 함께 뮌헨은 지난 6일 육군훈련소에서 퇴소한 김민재를 위해 한국에 의무팀을 파견해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할 정도로 김민재 영입에 공을 들였다.
이에 따라 바이아웃 조항 발동 마지막 날인 15일을 맞아 김민재의 이적 작업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곧 '입단 오피셜'이 나올 전망이다. 오늘 내일 오피셜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전언이다. 또 한 명의 태극전사가 빅클럽에 입성하게 되는 순간이다.
한편, 김민재가 이번에 입단을 하게 되면 손흥민을 넘어서 한국인 역대 이적료 1위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김민재, 손흥민, 이강인 순으로 이적료 순서가 재편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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