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다야, '♥톰 홀랜드' 위해 요리하다 손가락 부상 "집에 피투성이 칼 보고 놀라"[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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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젠데이아 콜먼이 남자친구인 톰 홀랜드를 위해 요리를 해주다가 손가락을 다쳤던 것으로 드러났다.
톰 홀랜드는 지난 12일(현지 시간) 팟캐스트 패밀리 트립스에 출연해 "젠다야가 요리로 손가락을 심각하게 다친 후 바늘로 꿰매야 했다"고 밝혔다.
앞서 톰 홀랜드가 네덜란드에서 애플TV+ '더 크라우디드 룸'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젠데이아 콜먼이 그가 머무는 곳으로 찾아가 요리를 해주다 부상을 입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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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젠데이아 콜먼이 남자친구인 톰 홀랜드를 위해 요리를 해주다가 손가락을 다쳤던 것으로 드러났다.
톰 홀랜드는 지난 12일(현지 시간) 팟캐스트 패밀리 트립스에 출연해 “젠다야가 요리로 손가락을 심각하게 다친 후 바늘로 꿰매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톰 홀랜드는 “나는 훌륭한 요리사다. 젠다야는 내가 만든 요리를 좋아하지 않지만…그녀가 요리하는 것보다 내가 만드는 게 낫다”고 말문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톰은 “젠다야가 요리를 하면 손가락 중 하나를 잘라낼 수 있다”면서 “그녀가 채소를 자르다가 손가락을 베었다. 그래서 그날 이후 대부분의 요리를 내가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톰 홀랜드가 네덜란드에서 애플TV+ ‘더 크라우디드 룸’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젠데이아 콜먼이 그가 머무는 곳으로 찾아가 요리를 해주다 부상을 입었다는 것.
톰 홀랜드는 “집에 갔는데 텅 빈 부엌에 음식이 널려 있었고 피투성이의 헝겊과 칼이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며 “젠다야가 정말 심각하게 다쳤더라”고 회상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부상으로 손가락을 꿰맸다는 젠데이아 콜먼에 대해 “만약에 나였다면 정말 기절할 거 같더라. 실제로 부상이 너무 심했다. 그녀가 나보다 더 강할 수 있다”고 농담을 덧붙이기도.
두 배우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의 촬영이 시작됐던 2016년 3월 처음 인연을 맺었고, 2021년 11월 열애를 처음 인정했다. 두 배우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 등 3편의 작품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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