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임윤아 두번째 동침+키스 “왜 귀엽지” 달달 비밀연애 (킹더랜드)[결정적장면]

[뉴스엔 하지원 기자]

‘킹더랜드’ 이준호가 임윤아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7월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연출 임현욱)에서는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비밀 연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원은 차순희(김영옥) 조언대로 천사랑에게 진심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구원은 "내가 너무 눈치가 없었어. 아니 뭐 나만 보고 싶고, 나만 좋아하는 건가 싶어서 괜히 투정 부렸어. 불편하게 해서 미안”이라고 사과했다.

이어 “생각해 보니까 내 진심을 제대로 전달 못 한 것 같아. 내가 정말 많이 좋아해. 내 마음 받아줄래?”라고 정식으로 고백했다. 이에 천사랑은 구원에게 뜨거운 입맞춤을 했다.

구원과 천사랑의 두 번째 동침도 그려졌다. 구원은 “두 번째다. 한방에서 자는 거. 그땐 참 뾰족했었다”고 떠올렸다.

천사랑이 “그땐 투룸이었다. 그땐 참 망나니셨다”라며 웃었다.

구원은 “눈에 불을 켜고 죽일 듯이 쳐다보면서도 속으로는 ‘왜 좋지? 왜 귀엽지?’ 했어. 생각해 보면 처음부터 모든 게 다 좋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천사랑은 “고마워요. 다 좋아해 줘서”라고 감동했다.

구원은 “항상 이렇게 있을 게. 눈 돌리면 보이는 곳에, 손 뻗으면 닿는 곳에”라고 마음을 전했다.

(사진=JTBC '킹더랜드' 방송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