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성한빈, 의젓한 리더십···제베원, 데뷔 6일 차에 예능 격파 [종합]

오세진 2023. 7. 16.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놀라운 토요일' 제로베이스원의 쾌활한 모습이 토요일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데뷔 6일 차인 ZB1(제로베이스원, 이하 '제베원')이 출연했다.

 성한빈은 "와, 내가 놀토에 왔다니!"라면서 "제로베이스원의 리더 성한빈이다"라며 화사하게 웃었다.

성한빈은 "놀토를 염탐했다. '보이즈플래닛' 촬영이 겹쳐서, 놀토 촬영이 있더라. 그래서 옆에 창문으로 봤다"라면서 투지를 불태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세진 기자] ‘놀라운 토요일' 제로베이스원의 쾌활한 모습이 토요일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데뷔 6일 차인 ZB1(제로베이스원, 이하 '제베원')이 출연했다. 스타 크리에이터의 선택을 받은 9명, 그 중에서도 확신의 센터상이라고 꼽히는 만능 리더 성한빈, 얼굴 맛집 맏형 김지웅, 남다른 음색으로 눈에 꼽히는 석매튜가 등장했다.

붐은 “오늘 오는 분들은 제로에서 시작해 하나가 된 분들이다”라며 이들을 소개했고, 이들은 등장하자마자 ‘빛나’를 추며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붐은 “전교회장 재질이다”라며 성한빈을 소개했다. 성한빈은 “와, 내가 놀토에 왔다니!”라면서 “제로베이스원의 리더 성한빈이다”라며 화사하게 웃었다. 박나래는 "정말 풋풋하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데뷔곡 ‘In Bloom’에 대한 설명으로 성한빈은 “불안정하고 미숙하지만 너를 위해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인블룸은 개화한다는 뜻이다”라고 밝혔다. 붐은 “완벽한 설명이다. 내 대본에 써 있는 그대로 읽는다”라며 칭찬 아닌 칭찬을 해 웃음을 안겼다.

성한빈은 “놀토를 염탐했다. ‘보이즈플래닛’ 촬영이 겹쳐서, 놀토 촬영이 있더라. 그래서 옆에 창문으로 봤다”라면서 투지를 불태웠다. 그러자 넉살은 “나도 ‘보이즈플래닛’ 분들 지나갈 때마다 쳐다 봤다”라며 데뷔 전부터 유명했던 제베원을 인식했다고 알렸다. 이어 붐은 "존경하는 붐 선배를 본 거냐"라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받쓰 원샷은 성한빈이 가져갔다. 이례적인 일이었다. 한해 또한 함께 공동 1위를 해 놀토 체면을 지켰다. 김지웅은 “저는 촉이 좋다. 평상시에도 감이 좋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래서 이따 ‘받쓰’ 때 저를 믿어주시면 좋겠다”라면서 나름 포부를 밝혔고, 받쓰판도 빼곡하게 채웠으나 원샷의 영광은 성한빈이 가져갔다.

성한빈은 정답 맞히기에 진심이었다. 찬스에 있어서 석매튜와 김지웅이 “쏘리쏘리 붐이 궁금하다”라며 붐의 애교에 넘어간 것과 달리, 성한빈은 “저도 쏘리쏘리붐이 궁금하다. 그러나 정답에 거의 근접했기 떼문에 70% 듣기가 더 유리할 것 같다”라고 말해 승리로 이끄는 주역이었던 것. 또한 성한빈이 힌트를 내고 박나래가 맞혀 바로 정답으로 통과됐다.

간식게임에 나타난 제베원 전 멤버는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김규빈, 한유진, 리키는 미모를 빛냈고, 김태래, 박건욱 등은 예능감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과하지 않은 예능감으로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이어 장하오는 간식게임에서 “길거리 간판에는 부페가 아니라 뷔페던데?”라면서 의의를 제기했으나 어쩔 수 없다고 판명됐다. 이를 넉살이 안타깝게 장하오를 바라봤다. 장하오는 “저 얼음장미만 주시면 안 돼요?”라며 애교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성한빈은 “안 돼요. 프로의 세계는 냉정해요”라며 장하오를 달래며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성한빈은 “전등이 매번 꺼졌을 때 저희가 왔다고 하지 않았냐. 이렇게 오게 돼서 너무 좋았다. 2집 때도 또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해 리더다운 의젓함을 뽐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