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성봉, 오늘(16일) 발인…사망 26일 만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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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성봉이 사망 26일 만에 영면에 든다.
1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엄수된 가운데,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에덴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최성봉은 지난 6월 20일 강남구 역삼동 자택에서 향년 33세 나이로 사망했으나, 시신을 인수하려는 유족이 나타나지 않아 무연고 사망자로 분류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장례식장 냉동고에 안치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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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엄수된 가운데,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에덴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최성봉은 지난 6월 20일 강남구 역삼동 자택에서 향년 33세 나이로 사망했으나, 시신을 인수하려는 유족이 나타나지 않아 무연고 사망자로 분류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장례식장 냉동고에 안치돼 있었다.
‘한국의 폴포츠’로 불린 최성봉은 2011년 방송된 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부모에게 버림받아 제대로 된 의무교육과정도 밟지 못하고 껌팔이, 나이트클럽 등을 전전하며 살아왔음에도 노래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을 감동 시켰다.
하지만 2021년 거짓 암 투병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대장암 3기와 갑상선암, 전립선암 등을 진단받았다고 주장하며 팬들에게 거액의 후원금을 받았으나 모두 거짓이었던 것. 최성봉은 처음 의혹이 제기됐을 때 진단서까지 공개하며 결백을 주장했지만 결국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최성봉은 지난 달 20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나의 어리석은 잘못으로 피해를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이제는 내 목숨으로 죗값을 치르려 한다”는 글을 올린 후 숨진 채 발견됐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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