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부부 구하려다 우리 부부가 위험"…장영란♥한창, 모텔에 간 이유 [종합]

2023. 7. 1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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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장영란, 한의사 한창 부부가 오랜만에 모텔을 방문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15년차 잉꼬 장영란의 결혼 생활 꿀팁 대방출(현실적 유익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부부는 모텔로 향했다. 한창이 "비 오는 날에는 젖으니까 돌아다니면 안 된다. 라면 좀 먹고 갈래? 모텔 가시죠"라며 분위기를 잡았다.

모텔 앞에 다다라서 장영란은 "좀 뭔가 쑥스럽다"면서도 이내 남편과 함께 당당하게 입장했다.

샤워 가운으로 갈아입고 다시 카메라 앞에 선 부부는 본격적으로 구독자들의 연애, 결혼 상담을 시작했다.

장영란은 "저희가 사연을 받아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해 드리고 싶어서 모텔을 예약한 것"이라며 "다른 야한 거 하려고 한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상담을 진행하던 중 한창은 "육아 초기 때 입원 환자들 때문에 일요일에도 병원에 나갔지만 육아가 너무 힘들어서 일부러 자주 나간 것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장영란은 "나는 어쩜 그렇게 고척동에서 강남까지 일요일마다 왜 이렇게 맨날 가나"고 버럭 화를 내며 "(다른) 부부 구하려다가 우리 부부가 위험하게 생겼다 "고 호소했다.

한창은 "다음에는 더욱 수위를 높여서 찾아오겠다"는 끝인사로 웃음을 안겼다.

[장영란, 한창 부부. 사진 =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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